강아지에게 옷을
입힐 필요가 있을까

 

귀여운 옷을 입은 아이들을 보면 정말 정말

깨물어주고 싶을 만큼 사랑스럽지 않나요?

그런데, 이런 반려동물용 옷은 꼭 필요할까요?

 

사실, 필요 없죠. 아이들에겐 포근한 털이 있고

털이 없는(?) 우리를 위한 옷이 아이들에게는

큰 스트레스가 되기도 합니다. 우리 욕심이죠.

 

 

하지만 가끔은 꼭 필요한 순간도 있어요. 

예를 들어 상처가 생겼거나, 수술을 해서

자꾸 핥지 못하도록 상처를 보호할 때

옷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.

 

아주 큰 상처라면 '엘리자베스 칼라'로

목도리도마뱀을 만들을 주곤 합니다만,

그 정도가 아니라면 옷이 아주 도움이 되죠.

 

또는 피부병 등으로 털을 짧게 미용한 경우

체온을 보호할 수 있도록 옷을 입혀주는 게

필요할 수 있어요.

 

하지만, 잊지 말자고요. 

아이에게 옷은 스트레스 자체랍니다.

 

 

그래서 옷 입는 것도 훈련이 필요해요.

가능하다면 어린 시절부터 하는 것이 좋죠.

한 번도 입어보지 않은 옷을 장시간 입히는

것은 아주 큰 스트레스가 될 수 있습니다.

 

그럼 훈련은 어떤 옷으로 해야 할까요?

가장 먼저, 신축성 있는 편안한 옷!

여러분도 집에서 정장을 입고 있지는 않죠?

 

 

그다음은 적정한 크기를 고르는 게 중요합니다

너무 크거나 너무 작으면 움직임이 불편해

옷 자체를 계속 거부하게 될 수도 있거든요.

 

옷을 입힐 때는 다리의 관절에 주의합시다.

사람의 관절은 비교적 움직일 수 있는

범위가 넓지만 강아지는 아주 좁거든요.

 

 

그리고 처음에는 5분 정도로 시작하세요.

처음 옷을 입은 아이들은 무척 어색하고

불편하거든요. 조금씩 시간을 늘려갑시다.

 

옷을 입는 훈련이 꼭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.

하지만 가끔은 예쁜 옷도 입혀주고 싶고,

상처를 보호해야 하는 순간이 올 수도 있죠.

 

그 날이 찾아오기 전에, 미리미리 아이들이

적응할 수 있도록 시간을 배려하도록 하세요.

천천히 다가가면 아이들도 이해해줄 거예요.

 

▲ 아이들에게 사랑을 나눠주세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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